김수찬 "제 노래 잊을만 하면 라디오서 틀어달라"
김수찬 소외계층 위한 착한 기부 참여
스타책방서 세상에 하나뿐인 수찬표 동화 공개하기도
김수찬 소외계층 위한 착한 기부 참여
스타책방서 세상에 하나뿐인 수찬표 동화 공개하기도
가수 김수찬이 오는 27일 입대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김수찬은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주현미와 출연해 "방송이든 라디오든 다 하고 있다"라며 "군에 가있는 동안 팬분들이 리플레이 하실 수 있도록 안 따지고 다 출연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수찬은 "6월, 7월에 방송되는 것도 있으니 (제가 보고 싶으신 분들은) 그때 방송을 보면 된다"고 재치있게 말했다.
김수찬은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저는 지금 하고 비슷했다. 대신 그때는 학교 선생님들을 많이 따라 했다. 친구들이 수업 때 존다 싶으면 선생님들이 '수찬아 나와서 보여줄래?'하셨다. 그러면 저는 상황극을 만들어서 선생님 성대모사를 했다"라며 직접 상황극을 선보였다.
이후 김수찬은 "여러분들 잊지 마시고, 앞으로 김수찬을 사랑한 날보다 사랑할 날이 많기 때문에 '컬투쇼'에서 (제 노래를) 잊을만 하면 틀어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수찬은 텐아시아 독서 소외계층 위한 동화 읽어주기 프로젝트에 참여해 라이브를 통해 다양한 곡을 릴레이로 선보였다.
김수찬이 들려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동화책을 들으려면 네이버에서 '스타책방'을 검색하면 된다. 그가 들려주는 트로트 열전도 만나볼 수 있다.
이미나 기자 minalee120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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