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꽃미남 로커
'자기애 과다' 일상
때아닌 자식 자랑
'자기애 과다' 일상
때아닌 자식 자랑
24일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90년대 원조 꽃미남 로커이자, '오직 하나뿐인 그대' 노래로 여심을 저격한 가수 심신이 출연한다.
음악에 살고 음악에 죽는 32년 차 '음생음사' 가수 심신이 지금껏 공개한 적 없던 자기애 과다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심신은 차 안에서 본인 노래만을 선곡해 따라 부르는가 하면, 모닝 세트를 들고 찾은 한강에 가서조차 본인 노래를 '무한 반복'해 열창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현영은 "미국 오빠 느낌이 확 난다"라며 심신 표 재즈 음악에 심취한 모습을 보였고, 패널 이성미는 "보니까, 심신 씨 '팬 1호'는 심신 씨네"라며 감탄을 금치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90년대 최고 인기가수 심신과 이상우의 역사적인 만남이 이루어진다. 심신이 직접 준비한 요리를 절친한 이상우에게 대접한다. 이제, 90년대 원조 오빠가 아닌 아버지가 된 두 뮤지션은 당시 대기실 비하인드 스토리를 등을 이야기하며 추억을 곱씹었다. 이뿐만 아니라, 아버지를 따라 현재 음악을 하는 아들과 딸에 대한 이야기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심신은 "최근 딸이 BTS 작곡가가 있는 회사와 계약했다"면서 딸이 영어 가사로 쓴 자작곡을 직접 들려주며 딸 자랑에 나섰다. 이에 맞선 이상우는 "(내) 아들은 불어로 (가사를) 쓴다"며 때아닌 자식 자랑 배틀로 이어져 음악 라이벌을 예고하기도 했다.
또, 가수 심신의 영혼을 불태운 라이브 무대도 볼 수 있다. 금방이라도 얼굴이 터질 듯한 심신의 열정적인 무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음생음사' 가수 심신의 이제껏 공개한 적 없었던 일상은 24일 오후 8시 '퍼펙트라이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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