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반가운 근황 공개
"실내서도 한기 느껴지는 요즘"
"'하바마' 촬영땐 추운지도 몰랐는데"
배우 김태희/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김태희가 오랜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김태희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내 세트장인데도 한기가 느껴지는 요즘, 핫팩 소중히 손에 꼭 쥐고 촬영했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지난 겨울 '하바마' 촬영땐 오래간만의 작품이라 신나서 추운지도 몰랐던 것 같은데 어서 날도 풀리고 코로나도 잠잠해지는 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희는 한 광고 촬영장으로 보이는 세트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약 5개월 만에 올린 사진이지만 여전히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미모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배우 김태희/ 사진=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얼마만의 게시물이냐", "사진 자주 올려달라", "보고 싶었다", "여신 같다. 사람이 아닌 것 같다", "좋은 작품에서 빨리 만나고 싶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김태희는 지난해 tvN 드라마 '하이바이마마'를 통해 5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2017년에는 가수 비(정지훈)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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