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다이어트 비결 전해
"운동 멈추지 않았다"
"살 빠질 때까지 다이어트하니 5년 걸려"
"운동 멈추지 않았다"
"살 빠질 때까지 다이어트하니 5년 걸려"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체중 40kg을 감량한 비결을 전했다.
이수민은 지난 19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네티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수민은 '살 제일 많이 쪘을 때가 언제였냐'는 질문에 "고등학생 때였다. 88kg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88kg에서 60kg까지 뺄 때 운동을 진짜 많이 했다. 하루에 6시간씩 운동했다"면서 "그때 밥을 많이 먹었지만 살찌는 건 안 먹었다"고 밝혔다.각고의 노력 끝에 5년간 40kg을 감량했다고. 이수민은 "살이 빠질 때까지 다이어트를 했더니 5년이 걸렸다. 이제 다이어트라면 지긋지긋하다. 현재는 '유지어터'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다이어트 후 가장 좋은 점은 옷을 마음대로 입을 수 있다는 점"이라고 했다.
체중 감량 팁을 알려달라는 말에 이수민은 "배고프면 안 된다. 지쳐서 금방 나가 떨어진다"며 "난 운동을 멈추면 살이 쪄서 운동을 안 멈춘다. 멈추지 않으면 성공한다.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 운동하면 된다. 빠지지는 않지만 유지는 된다"고 전했다.
또 그는 다이어트 정체기 극복 방법에 대해 "신경 쓰지 않으면 된다. 건강을 위해 한다고 생각하고 멈추지 않으면 성공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이수민은 최근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에 출연해 김학래, 임미숙의 아들 김동영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관심을 받았던 바 있다. 이와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이수민은 "그때 한 번 만났다"고 강조했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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