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부인' 이송정, 셋째 득남으로 화제
유명 야구 선수 이승엽의 아내 이송정이 주목받고 있다.
이송정은 고등학교 때부터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1년 앙드레 김 패션쇼 무대에 서게 됐다가 이승엽을 처음 만났다. 이승엽과 1년 열애 끝에 2002년 결혼했다. 당시 이송정은 중앙대 연극학과 재학 중이었다.
이송정은 스포츠 스타의 아내 중 가장 출중한 외모의 소유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야구선수 이용구 아내인 유하나는 2017년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서 "이승엽 선수 와이프 분이 야구선수 와이프 외모 1위"라며 "2위는 정말 많고 나는 3위 정도 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승엽과 이송정은 슬하 두 아들을 뒀다. 장남 은혁 군, 차남 은준 군이 있다. 지난 4일 셋째 아들을 품에 안으면서 세 아들의 부모가 됐다.
앞서, 이승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1.1.4 늦둥이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세 아들의 아빠가 되었습니다"라며 "책임감 가지고 더 열심히 건강하게 살겠습니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아들의 발바닥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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