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은, 성형설 직접 부인
"오해하지 말길, 화장법 달랐을 뿐"
"오해하지 말길, 화장법 달랐을 뿐"
배우 오창석과 공개 열애 중인 모델 이채은이 성형설을 부인했다.
이채은은 지난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해하지 말아달라. 이런 글 안쓰는데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서 당황스러워서 남긴다. 촬영 때 화장법이 달랐을 뿐이다. 아이라인으로 눈 앞머리 저렇게 효과를 낼 수 있고 나는 전과 똑같다"고 밝혔다.
앞서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가 불거진 성형설에 직접 입장을 전한 것. 이채은은 지난 29일 SNS에 "화장으로 앞트임 해보았는데 딴 사람같고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채은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청순한 듯 도회적인 이미지로 시선을 끌었다. 그러나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이채은의 외모가 달라졌다며 성형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이채은은 지난해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해 13살 연상인 배우 오창석과 인연을 맺었다. 방송을 통해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던 두 사람은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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