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인 옹성우가 '옹산타'로 변신한다.
옹성우는 23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되는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이하 '러브게임')'의 특집 '메리 러브 크리스마스'에 스페셜 더블 DJ로 나선다.
옹성우는 올해 첫 솔로앨범 ‘LAYERS'를 발표했다. 6곡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뮤지션으로서의 역량을 보여줬고,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경우의 수’ 주인공을 맡으며 배우로서도 활약했다. 이에 스페셜 DJ로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도 기대가 된다.
크리스마스 특집인 '메리 러브 크리스마스'답게 옹성우가 산타가 되어 청취자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주고, 본인의 플레이리스트도 공유할 예정이다. 근황 토크는 물론, 청취자와 소통하며 DJ로서의 면모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 허영지와 함께 러브게임의 수요일 코너 '러브 에피소드'에서 목소리연기도 선보일 예정이라 밝은 에너지가 기대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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