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회 핵심 포인트 셋
이지아X박은석, 복수 다음 계획은?
김소연, 父 죽음 방치 후 '광기 폭발'
이지아X박은석, 복수 다음 계획은?
김소연, 父 죽음 방치 후 '광기 폭발'

지난주 방송된 ‘펜트하우스’ 15회는 전국 시청률 23.3%(2부), 수도권 시청률 25%(2부), 순간 최고 시청률 26.2%로, 방영 중인 미니시리즈 중 독보적인 1위를 기록했다. 드라마 TV 화제성 지수에서도 3주 연속 1위에 등극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끌어올려 줄 ‘핵심 포인트’ 세 가지를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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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숱한 악행을 자신의 권력과 지위로 덮었던 천서진이 아버지 죽음을 방치한 극악한 사건 역시 감쪽같이 은폐하고 이사장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를 알게 된 오윤희는 눈물로 자책하면서 동시에 하은별의 경쟁 심리를 자극하기 위해 배로나를 이용한 천서진에게 처절한 복수를 다짐했다. 더불어 천서진의 아버지에게 천서진의 불륜, 이혼 사실을 폭로했지만, 꿈쩍도 하지 않고 되레 자신에게 면박을 주자 비참하게 오열했다. 보란 듯이 헤라팰리스에 입성한 후, 헤라팰리스 입주민들의 마음까지 움직여 천서진에게 한 방을 날렸던 오윤희가 배로나의 마음을 돌리고 천서진을 향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이번 주 16, 17회에서는 심수련과 로건리의 본격 복수 돌입과 함께 민설아 살인사건의 내막이 밝혀지는 등 예상치 못한 사건과 이변들이 속출할 것”이라며 “복수를 향해 내달리며 연대와 갈등을 빚어내고 있는 인물들이 어떠한 행보를 펼쳐나갈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펜트하우스’ 16회는 21일(오늘)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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