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픽사 '소울', 9일 예정 시사회 취소
코로나19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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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울'이 언론·배급 시사회를 연기했다.
'소울' 측은 7일 "오는 9일 예정돼 있던 '소울'의 언론·배급시사회의 일정이 연기됐음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의 현상황을 고려해 언론·배급 시사회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며 "'소울'의 언론·배급 시사회 일정은 추후 공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일정 연기에 대해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디즈니·픽사 영화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된 '조'와 지구에 가고 싶지 않은 영혼 '22'가 함께 떠나는 특별한 모험을 그린 영화. '태어나지 전 세상'에서 저마다의 성격을 갖춘 영혼이 지구에서 태어나게 된다는 상상력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오는 25일 개봉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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