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연, 등장에 "미쳤다"
탈락하자 동료래퍼들 아쉬움
단체로 "괜찮아"외치며 위로
탈락하자 동료래퍼들 아쉬움
단체로 "괜찮아"외치며 위로
!['쇼미9'에 출연한 래퍼 유다연/ 사진=Mnet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10/BF.24267056.1.jpg)
Mnet ‘쇼미더머니9’ 래퍼 유다연이 탈락했음에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쇼미더머니9’ 3화에서는 유다연이 60초 팀 래퍼 선발전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그의 등장을 지켜보던 래퍼들은 대기실에서 환호성을 질렀다. 베이나플, 옌자민은 유다연을 보자 “와 미쳤다”며 감탄했다. 머쉬베놈은 “뭐야”라며 그를 보기 위해 안경을 쓰고, 기립 박수를 보냈다.
짧은 소개 후 랩을 시작한 유다연은 무대를 끝까지 완성하지 못하고 네 팀의 심사위원에게 탈락 통보를 받았다.
!['쇼미9'에 출연한 래퍼 유다연/ 사진=Mnet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010/BF.24267057.1.jpg)
이에 다른 래퍼들은 탄식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쳤고, 단체로 “괜찮아”를 외치며 따뜻한 위로를 보냈다.
이날 ‘쇼미더머니9’에 출연한 여성 래퍼들은 줄줄이 탈락했으나, 재평가를 통해 래퍼 미란이가 가까스로 3차 예선에 진출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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