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전효성, 귀엽지만 강렬한 이미지"
전효성 패션쇼, 오늘 오후 2시 유튜브 생중계
전효성 패션쇼, 오늘 오후 2시 유튜브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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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탤런트 전효성이 서울패션위크에 모델로 참여한다.
전효성이 오늘 23일 열리는 2021 S/S '헤라서울패션위크'(이하 서울패션위크)에서 송부영 디자이너의 바이 디 바이(BY D BY) 패션쇼 모델로 발탁, 런웨이에 오른다.
전효성을 모델로 발탁한 바이 디 바이의 송부영 디자이너는 "이번 컬렉션의 유일한 여성 모델로, 귀여운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강렬한 아우라를 내뿜는 상반된 이미지가 이번 시즌 컬렉션의 콘셉트와 어우러져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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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OCN 드라마 '처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전효성은 '원티드', '내성적인 보스', '내 마음에 그린', '메모리스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현재 전효성은 MBC FM4U(91.9MHz) '꿈꾸는 라디오'의 DJ를 맡아 매일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다양한 방송의 MC로, 라디오 DJ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전효성은 첫 에세이 '나도 내가 처음이라'를 출간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최근 데뷔 11주년을 맞이한 전효성은 가수, 배우, 라디오 DJ, 작가에 이어 모델에 도전하는 등 종횡무진 활동을 펼치며 대중을 만나고 있다.
한편, 전효성이 모델로 참여하는 바이 디 바이(BY D BY) 패션쇼는 오늘 23일 오후 2시에 유튜브와 네이버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된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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