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패키지 앨범으로 초동 자체 최고 기록 갈아치워
한터 음반 주간 차트 및 가온 리테일 앨범 주간 1위
'백 도어' 뮤직비디오 4000만뷰 돌파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팀의 초동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재입증했다.

9월 14일 발매한 정규 1집 'GO生'(고생)의 리패키지 앨범 'IN生'(인생)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23만 3381장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GO生'의 초동인 12만 7930장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그룹 자체 최고 성적이다.또한 한터 차트 음반 주간 차트(2020.09.14~2020.09.20)와 가온 차트 2020년 38주차 리테일 앨범 차트(2020.09.13~2020.09.19) 1위에 올랐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새 음반은 11일 오전 기준 선주문 수량 30만 장을 넘기며 큰 관심을 받았고, 발매 당일에만 12만 1082장의 판매량을 달성해 그룹 역대 일일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음반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둔 스트레이 키즈는 해외 각종 차트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타이틀곡 '백 도어'(Back Door)는 15일 기준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차트 140위에 랭크됐고, 신보 'IN生'은 같은 날 오전 기준 미국, 호주, 러시아 등 해외 23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 방송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칼군무가 돋보이는 신곡 뮤직비디오는 21일 정오 기준 4035만 뷰를 돌파했다.

한편, '백 도어'는 전작 '神메뉴'(신메뉴)보다 더욱 강력해진 '마라맛 장르' 음악으로,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