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시원의 근황이 공개됐다.

류시원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다들 건강하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류시원SNS

공개된 사진 속 류시원은 편안한 차림을 한채 야외 정원을 거닐고 있는 모습과 식사중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류시원은 탄탄한 근율질 몸매를 과시하며 부드러운 이미지에 남성적인 매력을 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류시원은 지난 2월 비연예인 여성과 재혼했다. 6월에는 KBS 드라마 '영혼수선공' 특별 출연으로 8년만에 연기자로 복귀했다.다음은 부드러운 남자 류시원의 지난 몇 년간의 모습을 TEN컷으로 담아봤다.

1994년 드라마 '느낌'으로 데뷔해 류시원은 청춘스타로 자리잡았다.

1998년 스타 등용문이라는 뮤직뱅크 1대 MC
사진=팀 106 제공

1998년 프로 레이싱 투어링B 클래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프로 드라이버로 데뷔했다.

2009년 배우 뿐만 아니라 가수로도 폭 넓은 활동을 했다.
2010년 1분기 일본 드라마 '반장'에 출연해 한류스타로 입지를 다졌다.
사진=한밤의TV연예 캡쳐

류시원은 2010년 결혼했으나 3년에 걸친 소송 끝에 2015년 이혼했다.

2015년 일본에서 3년 만에 발표한 오리지널 앨범 '어게인'이 발매 당일 오리콘 일간차트 3위에 올라 한류스타라는 저력을 입증.

2020년 2월 이혼 5년만에 비공개로 예식을 올렸다.

2020년 드라마 '영혼수선공'에 카메로로 출연

SNS에 올라온 훈훈한 비주얼
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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