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 오늘(4일) 첫 등장
러블리 미소+화려한 미모
연기 변신 예고
러블리 미소+화려한 미모
연기 변신 예고
배우 연우가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에 오늘(4일) 처음 등장한다.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다. 방송 첫 주 만에 최고 시청률 11.2%를 기록해 동 시간대는 물론 미니시리즈 전체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
‘앨리스’는 시청률 퀸 김희선(윤태이/박선영 역), 주원(박진겸 역)을 필두로 곽시양(유민혁 역), 이다인(김도연 역), 김상호(고형석 역), 최원영(석오원 역) 등 세대 불문 강력한 존재감의 명품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이들이 ‘앨리스’ 속 특별한 캐릭터들을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며 시청자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는 반응이다.이런 가운데 4일 방송되는 ‘앨리스’ 3회에서는 톡톡 튀는 매력으로 무장한 새 캐릭터가 등장한다. 바로 천재 괴짜 물리학자 윤태이의 동생인 윤태연 역의 연우이다. 무대 위 화려한 가수에서 본격적인 연기 도전을 선언한 연우가 ‘앨리스’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공개된 사진 속 연우는 커피잔을 손에 든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싱긋 미소를 짓고 있다.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 꽃무늬 의상 등을 소화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손에 든 커피잔만큼 작은 얼굴이 감탄을 자아낸다.
극 중 윤태연은 윤태이의 철부지 동생이다. 겉으로는 티격태격하지만 언니인 윤태이를 엄청 생각하는 인물이다. 이에 연우는 극중 언니로 등장하는 김희선과 호흡을 맞추는 장면이 많다고 한다. 미소가 사랑스러운 두 배우의 유쾌한 연기 호흡에 촬영 현장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본격적인 연기자 활동을 예고한 연우가 ‘앨리스’에서 어떤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줄까. ‘앨리스’ 3회는 오늘(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