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걸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연인과 결별 후 근황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을 크게 다쳤다고 해서, 건강하지 않다고 해서, 곧 마흔이라 해서, 도전하지 않을 이유는 없죠. 잘나진 않은 덕에 잘하는 건 긍정의 힘으로 열정 넘치게 목표 이뤄내기. 찰나의 과정들에 집중하고 바르게 쌓아가며 목적지에 도착하기. 각자의 자리에서 오늘이라는 감사한 시간을 살아내고 있는 우리. 한 번 뿐인 인생, 스스로의 능력에 한계를 두지 말고 원하는 만큼 멋지게 날아봅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 기술 자격증, 국가 전문 자격증, 민간 자격증을 포함한 제 18번째 자격증은 뭐가 될까요~?"라고 자격증 시험에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조민아는 지난 10일 연인과 결별 소식을 전했다. 조민아는 “거짓말들이 도가 지나쳐 믿음과 신뢰가 무너졌다”며 “술을 마시면 기억을 전혀 못한다거나 난폭해지는 등의 이상 증세도 무서웠다. 현재 하는 일이 일용직이며 모아놓았다는 1000만 원은 지급정지를 당해서 쓸 수 없다고 했다"고 결별 이유를 밝힌 바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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