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바이, 마마!', 다음달 4~5일 결방
'하바마' 측 "코로나19로 인한 이유 아냐"
'하이바이, 마마!' 포스터 / 사진제공=tvN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이하 '하바마')가 다음달 4~5일 결방한다.

'하바마' 측은 27일 "불가피한 스케줄 조정과 보다 안정적인 제작을 위해 결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이유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에 다음주 방송분이었던 13~14회는 한 주 연기돼 공개된다. '하바마'의 빈자리는 4일 스페셜 방송과 5일 '슬기로운 의사생활' 재방송으로 대체된다.

'하바마'는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김태희 분)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오민정(고보결 분)과의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 분)와 딸(조서우 분) 앞에 살아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태희는 5년 만에 복귀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하바마'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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