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가수 리한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500만 달러(한화 약 64억 원)를 기부했다.
22일(현지 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리한나는 자신이 설립한 클라라 리오넬 재단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지원을 위해 500만 달러를 기탁했다.
리한나가 전달한 기부금은 미국과 전 세계의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사용될 전망이다.클라라 리오넬 재단은 리한나가 2012년 설립한 비영리 단체로 전 세계의 빈곤 아동·청소년들의 교육 및 건강을 위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꾸준히 적극적인 자선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리한나는 2017년 하버드 대학으로부터 인도주의상을 받은 바 있다.
리한나는 지난해 9월 내한해 국내 팬들과 만났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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