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X문가영, 2주 쇼윈도 연애 시작
윤종훈, 문가영X이주빈 친구 사실 알고 있었다
문가영의 과거 '궁금 UP'
윤종훈, 문가영X이주빈 친구 사실 알고 있었다
문가영의 과거 '궁금 UP'
MBC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문가영이 김동욱의 첫사랑 이주빈과 과거 친구 사이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19일 방송된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는 이정훈(김동욱 분)과 여하진(문가영 분)이 2주라는 기간 한정으로 쇼윈도 연애를 시작하는 동시에 하진이 정훈의 첫사랑 정서연(이주빈 분)과 친구 사이였다는 반전 과거가 공개됐다.
정훈과 하진은 뉴스라이브 첫 만남 이후 뜻밖의 열애설이 터졌다. 뉴스라이브 방송사고가 하진의 잘못이 아니었음에도 하진을 몰아세우는 댓글이 쏟아지자 최희상(장영남 분) 국장이 정훈이 하진에게 사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 그러나 정훈은 또 다시 하진을 오해하게 됐고, 두 사람이 길거리에서 다투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찍히며 스캔들로 번지게 됐다. 이에 정훈은 “당연히 오보에 사실 무근”이라며 질색했지만, 하진은 “이정훈 앵커와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기자에게 전해 정훈을 당황케 했다.
설상가상으로 하진이 길거리 인터뷰를 하는 도중 때마침 정훈이 하진에게 전화를 걸어 두 사람의 연애는 더욱 공식화 되게 됐다. 이에 정훈이 열애설을 뒤집게 되면 배우인 하진이 곤란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하진의 돌발적인 연애 인정 이후 두 사람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다시 만났다. 어떻게 된 일이냐고 따지는 정훈에게 하진은 진짜 호감을 갖게 됐다며 당돌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정훈은 아직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있다며 단칼에 거절 의사를 밝혔고, 이에 하진은 “생각보다 앵커님 찌질한 과였네요. 모르긴 몰라도 그 여자분도 앵커님이 자기 못 잊어서 새로운 분 못 만나는 것 원치 않을걸요?”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하진은 거절의 뜻을 알아듣겠지만 영화가 극장에서 내릴 때까지 단 2주 만 쇼윈도 연애를 하자고 제안했다. 정훈은 결국 이를 수락하면서 정훈과 하진의 쇼윈도 계약 연애가 시작됐다.
정훈과 하진, 그리고 정훈의 첫사랑 서연의 얽히고 설킨 인연도 밝혀졌다. 두 사람의 만남을 눈치 챈 기자를 따돌리기 위해 자리를 피하던 중 눈이 내리기 시작했고, 정훈은 눈 내리던 밤 죽어가던 서연을 기억하곤 고통스러워했다. 결국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 정훈은 결국 차를 세우고 밖으로 뛰쳐나갔고, 정훈의 상황을 알 리 없는 하진은 자신을 계속 몰아붙이는 정훈에게 서운한 마음을 폭발시켰다.
그런 가운데 “밑도 끝도 없이 그 쪽한테 감정 생긴 것 아니에요. 뉴스에서 내가 그쪽한테 다가가서 괜찮냐고 물었을 때, 그 때 그 눈빛이 자꾸 생각이 나서. 왜 그렇게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 걸까. 침묵 속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걸까”라는 하진의 말은 또 다시 정훈을 뒤흔들게 했다. 그 또한 서연이 했던 말인 것. 하진과 서연이 관계가 있을 것이라 확신한 정훈은 “혹시 정서연이라고 알아요?”고 다그쳤지만 하진은 “그게 누구에요?”라며 아무 것도 모르는 눈빛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하진의 과거가 공개돼 충격을 자아냈다.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현재 하진의 모습은 찾을 수 없이 생기를 잃고 위태로운 과거의 하진이 공개된 것. 더욱이 하진이 정훈의 첫사랑 서연과 친구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나아가 정훈의 친구이자 정신과 의사인 유태은(윤종훈 분)은 과거 하진의 담당 의사였고, 또한 하진과 서연이 친구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도 드러나 그가 감춘 비밀이 무엇인지, 태은이 정훈에게 왜 모든 사실을 감춘 것 것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지난 19일 방송된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는 이정훈(김동욱 분)과 여하진(문가영 분)이 2주라는 기간 한정으로 쇼윈도 연애를 시작하는 동시에 하진이 정훈의 첫사랑 정서연(이주빈 분)과 친구 사이였다는 반전 과거가 공개됐다.
정훈과 하진은 뉴스라이브 첫 만남 이후 뜻밖의 열애설이 터졌다. 뉴스라이브 방송사고가 하진의 잘못이 아니었음에도 하진을 몰아세우는 댓글이 쏟아지자 최희상(장영남 분) 국장이 정훈이 하진에게 사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 그러나 정훈은 또 다시 하진을 오해하게 됐고, 두 사람이 길거리에서 다투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찍히며 스캔들로 번지게 됐다. 이에 정훈은 “당연히 오보에 사실 무근”이라며 질색했지만, 하진은 “이정훈 앵커와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고 기자에게 전해 정훈을 당황케 했다.
설상가상으로 하진이 길거리 인터뷰를 하는 도중 때마침 정훈이 하진에게 전화를 걸어 두 사람의 연애는 더욱 공식화 되게 됐다. 이에 정훈이 열애설을 뒤집게 되면 배우인 하진이 곤란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하진의 돌발적인 연애 인정 이후 두 사람은 사람들의 눈을 피해 다시 만났다. 어떻게 된 일이냐고 따지는 정훈에게 하진은 진짜 호감을 갖게 됐다며 당돌하고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정훈은 아직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있다며 단칼에 거절 의사를 밝혔고, 이에 하진은 “생각보다 앵커님 찌질한 과였네요. 모르긴 몰라도 그 여자분도 앵커님이 자기 못 잊어서 새로운 분 못 만나는 것 원치 않을걸요?”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하진은 거절의 뜻을 알아듣겠지만 영화가 극장에서 내릴 때까지 단 2주 만 쇼윈도 연애를 하자고 제안했다. 정훈은 결국 이를 수락하면서 정훈과 하진의 쇼윈도 계약 연애가 시작됐다.
정훈과 하진, 그리고 정훈의 첫사랑 서연의 얽히고 설킨 인연도 밝혀졌다. 두 사람의 만남을 눈치 챈 기자를 따돌리기 위해 자리를 피하던 중 눈이 내리기 시작했고, 정훈은 눈 내리던 밤 죽어가던 서연을 기억하곤 고통스러워했다. 결국 감정을 추스르지 못한 정훈은 결국 차를 세우고 밖으로 뛰쳐나갔고, 정훈의 상황을 알 리 없는 하진은 자신을 계속 몰아붙이는 정훈에게 서운한 마음을 폭발시켰다.
그런 가운데 “밑도 끝도 없이 그 쪽한테 감정 생긴 것 아니에요. 뉴스에서 내가 그쪽한테 다가가서 괜찮냐고 물었을 때, 그 때 그 눈빛이 자꾸 생각이 나서. 왜 그렇게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 걸까. 침묵 속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걸까”라는 하진의 말은 또 다시 정훈을 뒤흔들게 했다. 그 또한 서연이 했던 말인 것. 하진과 서연이 관계가 있을 것이라 확신한 정훈은 “혹시 정서연이라고 알아요?”고 다그쳤지만 하진은 “그게 누구에요?”라며 아무 것도 모르는 눈빛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하진의 과거가 공개돼 충격을 자아냈다.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현재 하진의 모습은 찾을 수 없이 생기를 잃고 위태로운 과거의 하진이 공개된 것. 더욱이 하진이 정훈의 첫사랑 서연과 친구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나아가 정훈의 친구이자 정신과 의사인 유태은(윤종훈 분)은 과거 하진의 담당 의사였고, 또한 하진과 서연이 친구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도 드러나 그가 감춘 비밀이 무엇인지, 태은이 정훈에게 왜 모든 사실을 감춘 것 것인지 궁금증을 높였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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