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정화가 프랑스 파리를 다녀온 이후 자가격리중이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엄정화가 파리 스케줄 소화 후 3월 초에 귀국했다"며 "기침이나 발열 등 코로나19 관련 증상은 없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자택에서 머물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엄정화는 2월 말 파리에서 열린 오픈화이트 패션쇼 셀럽으로 참여했다. 엄정화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리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장 게재해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이탈리아 등 유럽에 코로나19가 확산 된 상황이라 많은 팬들이 엄정화의 건강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엄정화는 올해 영화 '오케이! 마담'으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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