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엠버/ 사진=텐아시아DB

그룹 에프엑스의 엠버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미국 내에서 휴지, 손세정제 등 생필품 사재기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쓴 소리를 냈다.엠버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을 씻고 타인에게 친절히 대하라"며 "그 누구도 8팩의(대량의) 화장지가 필요하지 않다"고 적었다.이러한 앰버의 발언은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미국과 캐나다, 호주 등 슈퍼마켓에서 필요 이상의 생필품을 구매해놓는 사람들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6일 기준(한국시간) 8236명으로 사망자는 75명을 기록했다.앰버는 지난 1월 싱글 앨범 'X Part 6'를 발표했다.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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