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수경 기자]배우 고(故) 고수정이 지병이었던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추모 물결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고수정의 사망 소식은 지난 12일 알려졌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우리의 소중한 배우 고수정이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보다 순수하고 고운 마음을 가진 빛이 나는 사람이었다”며 “당신의 미소와 청춘, 순수했던 연기를 영원히 기억하겠다. 우리의 영원한 배우가 떠나는 그곳엔, 부디 아픔 없이 영원한 안식만이 있길 바란다”고 고인을 추모했다.1995년생인 고수정은 2016년 tvN 드라마 ‘도깨비’,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등에 출연했다. 특히 ‘도깨비’에선 감초 역할을 톡톡하게 했던 귀신 4인방 중 1명으로 등장했다. 또 방탄소년단의 ‘with Seoul’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뇌종양으로 지난해부터 투병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고수정의 인스타그램엔 반려견 등과의 행복한 일상이 올라와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향년 25세의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수정의 비보에 포털사이트는 물론이고 인스타그램에도 “더 빨리 응원 못해서 죄송하다. 그곳에서는 마음껏 하고싶은 꿈 이루길””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추모의 댓글이 계속되고 있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
고수정의 사망 소식은 지난 12일 알려졌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우리의 소중한 배우 고수정이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보다 순수하고 고운 마음을 가진 빛이 나는 사람이었다”며 “당신의 미소와 청춘, 순수했던 연기를 영원히 기억하겠다. 우리의 영원한 배우가 떠나는 그곳엔, 부디 아픔 없이 영원한 안식만이 있길 바란다”고 고인을 추모했다.1995년생인 고수정은 2016년 tvN 드라마 ‘도깨비’, JTBC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등에 출연했다. 특히 ‘도깨비’에선 감초 역할을 톡톡하게 했던 귀신 4인방 중 1명으로 등장했다. 또 방탄소년단의 ‘with Seoul’ 뮤직비디오에도 등장해 얼굴을 알렸다. 그러나 뇌종양으로 지난해부터 투병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고수정의 인스타그램엔 반려견 등과의 행복한 일상이 올라와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향년 25세의 나이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수정의 비보에 포털사이트는 물론이고 인스타그램에도 “더 빨리 응원 못해서 죄송하다. 그곳에서는 마음껏 하고싶은 꿈 이루길””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추모의 댓글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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