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세월호를 소재로 한 한국 영화 ‘부재의 기억 ‘이 단편 다큐멘터리상 수상이 불발됐다.
1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부재의 기억’을 비롯해 ‘러닝 투 스케이트보드 인 어 워존’ ‘체념 증후군의 기록’ ‘세인트 루이스 슈퍼맨’ ‘워크 런 차-차’가 후보에 올랐다. 최종 수상작으로 호명된 작품은 ‘러닝 투 스케이트보드 인 어 워존’이었다.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기존에는 책임소재와 그 원인에 집중했다면 ‘부재의 기억’은 당시 현장의 영상과 통화 기록을 중심으로 그 날의 현장에 집중하며 국가의 부재에 질문을 던진다. 러닝타임은 29분이다.
‘오스카상’으로도 불리는 아카데미상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선정, 시상하는 미국 최대 영화상이다. TV조선은 이날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동시통역사 및 방송인 안현모의 사회로 아카데미상 시상식을 독점 생중계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1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부재의 기억’을 비롯해 ‘러닝 투 스케이트보드 인 어 워존’ ‘체념 증후군의 기록’ ‘세인트 루이스 슈퍼맨’ ‘워크 런 차-차’가 후보에 올랐다. 최종 수상작으로 호명된 작품은 ‘러닝 투 스케이트보드 인 어 워존’이었다.세월호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기존에는 책임소재와 그 원인에 집중했다면 ‘부재의 기억’은 당시 현장의 영상과 통화 기록을 중심으로 그 날의 현장에 집중하며 국가의 부재에 질문을 던진다. 러닝타임은 29분이다.
‘오스카상’으로도 불리는 아카데미상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선정, 시상하는 미국 최대 영화상이다. TV조선은 이날 이동진 영화평론가와 동시통역사 및 방송인 안현모의 사회로 아카데미상 시상식을 독점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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