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혼성그룹 KARD(카드)가 오는 2월 12일 컴백한다.
DSP미디어는 31일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 KARD의 ‘커밍업 비디오(Coming up Video)’를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커밍업 비디오’에는 구름 속에서 빛나는 달이 등장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그리고 구름과 달이 붉은 빛으로 물들면서 ‘4th Mini Album’, ‘RED MOON’, ‘2020.02.12.’라는 텍스트가 드러난다.
KARD는 오는 2월 12일 네 번째 미니앨범 ‘RED MOON’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지난해 9월 두 번째 디지털 싱글 ‘Dumb Litty’ 이후 약 5개월 만의 컴백이다.
앞서 다양한 미니앨범과 싱글 활동을 통해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전 세계 팬들에게 각인시킨 KARD. 이번 앨범 역시 KARD의 색깔을 이어가면서도, 더욱 강렬한 매력을 담아 팬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DSP미디어는 “두 차례의 디지털 싱글 이후 오랜만에 새로운 미니앨범으로 팬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됐다. 컴백까지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RED MOON’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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