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SBS ‘런닝맨’에서 역술가가 하하와 지석진에게 올해 큰 운이 들어온다고 사주풀이했다.

26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돈가방을 든 쥐’ 레이스가 펼쳐졌다. 멤버들은 설날을 맞아 멤버들은 박성준 역술가에게 사주를 봤다.

박성준 역술가는 지석진에게 “돈과 명예를 쥘 수 있는 해”라며 “체력이 허락하는 한 닥치는 대로 일하는 게 좋다. 해외 활동이나 지방 활동이 늘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와 내년은 운이 들어오는 해인데 이 때를 놓치면 64세, 65세에 운이 들어온다”며 “돈에 대한 욕구가 강하시고 명예에 대한 욕구는 조금 있지만 망신만 안 당하면 돈으로 가는 사람이기에 올해 내년은 딴 생각하지 말고 오직 일만 하셔라”고 조언했다.

다음으로 하하가 사주를 봤다. 박성준 역술가는 “2020년부터 5년간 하하 씨의 시대가 열린다. 정점을 향해 달려가는 운”이라고 말해 하하를 감격하게 했다. 이어 “하하 씨는 유재석 씨에게 운을 실어줘야 한다”며 “유재석의 기운을 뺏어오는 궁합이라 도움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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