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가 이달 말 라는 이름으로 1만여 석 규모의 대형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인 블루스카이는 4일 “인순이 씨가 오는 30일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란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의 설명에 따르면 인순이는 이날 무대에서 댄스곡부터 발라드까지 세대를 아우를 레퍼토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부녀, 모녀 지간이 함께 볼 수 있는 무대로 꾸밀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인순이는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에 출연 중이며, 오는 9일에 한국의 유엔 정회원 가입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에 참여하기 위해 7일 출국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MBC
글. 김명현 기자 eigh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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