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빌보드 닷컴
원더걸스가 미국 빌보드 닷컴 메인을 장식했다. 원더걸스는 지난 1일 빌보드 닷컴의 ‘매시업 먼데이즈(Mashup Mondays)’에서 B.O.B의 ‘Nothin` On You’를 불렀다. ‘매시업 먼데이즈’는 빌보드에서 선정한 유망한 신인이 기존 가수의 히트곡 중 한 곡을 부르는 코너로, 빌보드 닷컴은 지난 달 8일부터 원더걸스가 ‘매시업 먼데이’에 선정됐음을 알리고 The Band Perry의 ‘Hip To My Heart’, Miley Cyrus의 ‘Party In The USA’, B.O.B의 ‘Nothin` On You’ 중 원더걸스가 부를 노래를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이 중 가장 높은 득표를 한 ‘Nothin` On You’를 원더걸스가 부르게 된 것. 원더걸스는 어쿠스틱 밴드와 함께 멤버 예은이 키보드를 연주하기도 했다. 빌보드닷컴은 지난 해 9월 원더걸스를 ‘21 Under 21’라는 코너에서 주목받는 신인 21팀 중 한 팀으로 선정한 바 있다. 원더걸스는 빌보드 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 켈리 클락슨의 음악을 만들어온 클라우드 켈리와 새 앨범 작업 중이며, 조나스 브라더스의 닉 조나스도 원더걸스의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