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 중인 f(x)의 크리스탈이 리키마틴의 ‘Livin` la vida loca’를 바탕으로 한 스케이팅 무대를 선보였다. 이동훈 선수와 짝을 이룬 크리스탈은 ‘댄스, 댄스’라는 주제로 펼쳐진 2차 경연에서 이 음악에 맞춰 댄스와 함께 고난이도 리프트를 성공하고, 스탠드 마이크를 이용한 독무 스케이팅도 선보였다. 이 날 경연장에는 크리스탈의 언니 소녀시대 제시카가 방문해 크리스탈을 응원했다고. 또한 1차 대회에서 8위를 기록하며 탈락 위기에 처한 유노윤호는 해외 일정 때문에 파트너 클라우디아 뮬러와 전화 통화로 안무를 수정하고 연습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노윤호 팀은 뮤지컬 에 기초해 발레와 비보잉을 접목한 무대를 선보였다고. 이밖에 1차 대회에서 10위에 오른 서지석은 파트너 유선혜와 함께 UV ‘이태원 프리덤’에 맞춰 무대를 꾸몄고, 애프터스쿨의 멤버 주연이 서지석의 뺨을 때리며 퇴짜를 놓은 여자친구 역할로 등장하기도 했다. 이들의 무대는 오는 3일 오후 6시 40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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