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채식연합, 26일 방송된 KBS2 에서 초대 손님 아이유가 생간과 천엽을 먹는 장면을 방송한 데 대해 비판. 한국 채식연합은 ‘KBS는 불쾌하고 혐오스러운 방송을 공개 사과하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수백만의 국민들이 안방에서 가족들과 지켜보는 공중파 방송에서 혐오감과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음식을 여과 없이 흘려보냈다는 것은 유감이 아닐 수 없다. 뿐만 아니라 동물을 그저 인간의 먹거리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매우 저급한 방송이었다”는 입장을 밝히며 제작진에게도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는 공문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아이유가 ‘국민 여동생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소속사에서 (좋아하는) 생간을 먹지 못하게 한다’는 고민을 털어놓은 뒤 스튜디오에 준비된 생간과 천엽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보도자료
기왕 먹어야 한다면 남기지 않고 감사하며 맛있게 먹겠습니다.

유세윤, Mnet 에서 하차. 는 오는 29일 하이라이트 편집본 방송과 함께 시즌 1을 마치고 1월 중순 시즌 2 녹화를 시작한다. 유세윤과 함께 MC를 맡았던 윤종신은 현재 시즌 2 출연과 관련해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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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고 세윤이 떠나다니, 1970년 폴 매카트니 탈퇴 이후 가장 큰 상실이군요.

KBS ‘사마귀 유치원’의 정범균과 조지훈, MBC 손바닥tv 에서 ‘사마귀 유치원’과 ‘애정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동료 개그맨 최효종에 관한 에피소드 밝혀. 대학 시절부터 최효종의 단짝 친구였던 정범균은 “요즘은 저도 그나마 좀 먹고 살 만 해져서 괜찮지만 그 전에는 (최효종의 인기에) 너무 배가 아팠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으며, 조지훈은 최근 ‘애정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최효종이 KBS 연예대상 수상소감에서 약 30명의 이름을 대면서 자신을 빼놓았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러자 정범균은 “제 얘기는 저희 어머니, 아버지까지 해줬다”고 자랑하는 모습을 보였고, MC 이세준은 최근 강용석 의원의 고소사건을 빗대어 “왜 날 빼놨느냐고 최효종을 고소하라”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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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소감에 사장님은 이름 불러줍니다. 월급 한 달 이상 밀렸으면 안 불러줍니다잉. 친한 친구 이름 불러줍니다잉. 학교 다닐 때 걔네 집에서 술 먹고 열 번 이상 잤으면 친구 부모님 이름도 불러줍니다잉. 같이 코너 하는 사람 이름 불러줍니다잉. 나랑 한 카메라에 안 잡히면 안 불러줍니다잉~ 배우 윤기원과 황은정, 내년 5월 결혼. tvN 에 출연하며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각각 에서 골프 코치 왕프로 역과 골프 수석 코치 이유란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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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기념하여 에 종석이로부터 골프 천재의 싹을 알아본 열혈 코치로 출연해 주세요.

JYJ의 김재중, 모교인 공주 중동초등학교에 2천만 원, 공주사대 부속중학교에 3천만 원 기부. 김재중은 기부금과 함께 전달한 메시지를 통해 “선배로서 태어나 자란 곳의 후배들에게 작은 도움을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과 후배들을 직접 만나 전달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방문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기부금은 도서 및 비품 구입비, 체육특기반 지원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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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장 선생님들은 ‘SKY 반’ 대신 ‘K-POP스타 반’을 신설합니다.

27일 방송되는 MBC , 2011년 하이라이트로 구성. ‘2011, 을 말한다’는 제목으로 구성한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방송분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나꼼수 현상을 말한다’편을 비롯해 전원책, 진중권, 정규재, 박경철 등 논객들이 출연했던 500회 특집 ‘오늘, 대한민국 희망을 말한다’편 등 시청자 입장에서 놓치기 아까웠던 토론의 백미들을 재구성했다.
보도자료
“트위터 때문에 냉면집이 망했다”고 하셨는데 알고 보니 냉면집 사장님이 아니셨던 그 분을 스튜디오에 모셔보는 것이야말로 시청자 입장에서 놓치기 아까운 백미일 것 같네요.

MBC, 연말 시상식의 최고상을 개인이 아닌 작품에 수여하기로 결정. 이에 은 으로 바뀌어 연기자 개인에게 ‘대상’을 주는 대신 작품에 ‘올해의 드라마 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에서도 ‘올해의 프로그램 상’이 기존 대상을 대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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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아닌 작품이어도 ‘시상 소감’은 사장님께서 직접 하시나요?

글. 최지은 f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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