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팝스타 머리이어 캐리가 이란성 남녀 쌍둥이를 낳았다. 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전문지 은 온라인판을 통해 머라이어 캐리가 4월 30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한 병원에서 아들과 딸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이날은 머라이어 캐리와 11세 연하의 남편 닉 캐넌의 세 번째 결혼기념일로 캐넌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아내가 생애 최고의 기념 선물을 줬다”며 “나는 그 이상의 선물을 줄 수 없을 것 같다”고 적었다. 두 사람의 대변인 신디 버거는 “두 사람이 아직 아이들의 이름을 정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글. 고경석 기자 kave@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