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일일드라마 가 13일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5월 16일 첫 방송되는 는 분만사고로 얽힌 두 부부와 두 가족의 운명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의 마주희 작가가 대본을 쓰고 , 의 박경렬 PD가 연출한다.

13일 진행된 촬영은 극중 혁진(이창훈)의 일식집 장면을 찍으며 시작됐다. 이어 진행된 혁진의 집 장면에는 부인 고현성(오윤아), 혁진의 아버지 채대필(정동환), 어머니 장여사(박준금), 아들 환희(김진우) 등 주요 캐릭터들이 등장했다. 조연출을 맡은 안길호 PD는 “박경렬 PD가 오랜만에 복귀해서 힘차게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며 “제목대로 주인공이 잠든 사이 많은 사건들이 펼쳐진다”고 전했다.

글. 데일리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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