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이날 방송에서 이시언은 전문적인 상담과 도움을 위해 집 근처 보건소를 방문한다. 결심 끝에 들른 금연 클리닉이지만 그는 처음부터 연인과 헤어지는 듯 아련함을 내비친다.이어 본격적으로 상담이 시작되자 선생님의 설명을 자꾸 자기 식으로 해석하는 등 마지막까지 질척거리는 행동을 보인다. 특히 선생님이 담배의 중독성을 설명하기 위해 ‘잘못된 친구 관계’에 비유하자 “담배는 친구와 같다”고 받아들여 선생님을 당황하게 만든다.
이시언은 금단 증상으로 인해 스스로도 혼란스러운 ‘멘붕’ 상태에 빠지게 된다. 특히 “오늘부터 진짜 끝”이라고 외치다가도 “왜 오늘부터야”라고 한탄하는 등 두 개의 자아를 오가는 이상 증세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현실 공감을 자아낼 이시언의 ‘금연 일기’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나 혼자 산다’ 스틸컷./사진제공=MBC
금단 현상으로 이상 증세(?)를 보이는 이시언의 ‘금연 일기’가 공개된다. 1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다.이날 방송에서 이시언은 전문적인 상담과 도움을 위해 집 근처 보건소를 방문한다. 결심 끝에 들른 금연 클리닉이지만 그는 처음부터 연인과 헤어지는 듯 아련함을 내비친다.이어 본격적으로 상담이 시작되자 선생님의 설명을 자꾸 자기 식으로 해석하는 등 마지막까지 질척거리는 행동을 보인다. 특히 선생님이 담배의 중독성을 설명하기 위해 ‘잘못된 친구 관계’에 비유하자 “담배는 친구와 같다”고 받아들여 선생님을 당황하게 만든다.
이시언은 금단 증상으로 인해 스스로도 혼란스러운 ‘멘붕’ 상태에 빠지게 된다. 특히 “오늘부터 진짜 끝”이라고 외치다가도 “왜 오늘부터야”라고 한탄하는 등 두 개의 자아를 오가는 이상 증세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현실 공감을 자아낼 이시언의 ‘금연 일기’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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