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은 지난 3일 방송된 ‘아이돌룸’에 가수 김세정, 코미디언 김영철과 게스트로 나섰다. 장르별 솔로 가수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박지훈이 등장하자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환영했다. 특히 박지훈은 ‘아이돌룸’의 첫 회에 그룹 워너원으로 출연한 만큼 “개국 공신”이라며 기뻐했다.
이어 MC들은 “애교 졸업식을 하지 않았느냐”고 캐물었고 박지훈은 “주변의 요청이 많아서 할 수 없었다”고 이른바 ‘프리애교’를 선언하며 ‘아이돌룸’ 제작진에 사인과 헤드셋을 선물했다. 여기에 새로운 애교 3행시까지 공개해 미소를 자아냈다.
박지훈은 이날 발매 전인 두 번째 미니음반 ‘360’의 타이틀곡 ‘360’의 노래와 안무를 처음 공개해 주목받았다. 그는 화려한 춤을 추면서 “이전과 다른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다.이밖에도 박지훈은 장구 실력부터 보이그룹 커버댄스 등 다채로운 개인기와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