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김서형. / 서예진 기자 yejin@

배우 김서형이 ‘2019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30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김서형은 국무총리표창을 받으며 대중문화 예술의 위상을 드높인 문화예술인으로 자리를 빛냈다.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과 대중문화 예술인의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한 정부포상 제도이다. 김서형은 지난 2월 종영한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입시 코디네이터 김주영 캐릭터를 맡아 매 회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작품의 흥행을 견인했다.

트로피를 안은 김서형은 “내가 지금까지 받은 상 중에 가장 큰 상”이라며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서형은 단아한 한복을 입고 우리나라 전통의 미를 만방에 알리며 고급스럽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세련된 외모에 한복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김서형은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인임을 증명했다.

김서형은 현재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의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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