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이하 ‘유스케’)를 통해 금요일 밤을 달콤한 사랑으로 물들였다.
뉴이스트는 지난 25일 방송된 ‘유스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 진솔한 마음을 담은 토크까지 선보이며 명불허전 대세 만능돌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데뷔 8년 차인 뉴이스트는 ‘유스케’ 출연이 최초라고 밝혔다. 이들은 멤버 JR과 백호의 예명의 뜻을 알려주는 등 시작부터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보컬 라인이 탄탄한 뉴이스트는 멤버 렌이 평소 좋아하는 영화인 ‘스타 이즈 본’의 OST ‘Shallow’를 즉석에서 깜짝 라이브로 소화했다. 뉴이스트의 남다른 가창력과 표현력에 관객석은 짙은 감동으로 물들었다.
멤버들은 사랑 받게 됐던 터닝 포인트에 대해 “모든 걸 내려놓고 도전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어 데뷔 후 2611일 만에 완전체 첫 1위를 하며 생긴 에피소드까지 전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앞으로의 꿈을 묻는 질문에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서 좋은 노래로 많은 분들에게 좋은 감정을 선물해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인 뉴이스트는 이번 타이틀곡 ‘LOVE ME’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뉴이스트는 지난 21일 미니 7집 ‘The Table’을 발매했으며 국내외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하고 미국 음악 전문 매체인 빌보드의 집중 조명을 받는 등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뉴이스트는 26일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타이틀곡 ‘LOVE ME’를 선보이며 활발한 음악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