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창기 기자]
19일 방송되는 ‘도시어부’에는 방송 2년 만에 재정비의 시간을 갖기 전 마지막 촬영에 임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경규, 이덕화, 장도연은 휴식기를 갖기 전, 마지막 대결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세 사람은 민물낚시 대전에 잉어와 향어, 메기, 토종붕어, 쏘가리 등 총 5개의 황금배지가 걸려 있어, 마지막 고기를 잡기 위한 뜨거운 승부욕을 펼쳤다.
특히 낚싯대가 날아갈 정도의 강풍이 불어 닥쳐 파란만장한 낚시를 선보였다. 이들은 마지막까지 비바람과 사투를 벌이며 온몸으로 분투했다.
한편 제작진은 저녁 만찬 장소에 도착한 출연진을 위해 사진전을 준비했다. 대어를 낚은 환희의 순간부터 고단해 보이는 표정까지, 이들은 소회를 풀며 추억에 잠겼다.이에 이덕화는 “세월은 흘러가는 게 아니라 쌓이는 것이다. 사람도 나이를 먹어가는 게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라며 “‘도시어부’도 향기로운 포도주처럼 익어갈 거다”라며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
덕담을 건넨 이덕화와 달리 장도연은 눈물을, 이경규는 화를 내며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장도연은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두 선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경규는 “환장하겠다”며 역정을 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도시어부’는 19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스틸컷. /사진제공=채널A
방송인 이경규, 배우 이덕화, 개그우먼 장도연이 마지막 낚시 승부욕을 펼친다.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다.19일 방송되는 ‘도시어부’에는 방송 2년 만에 재정비의 시간을 갖기 전 마지막 촬영에 임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경규, 이덕화, 장도연은 휴식기를 갖기 전, 마지막 대결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세 사람은 민물낚시 대전에 잉어와 향어, 메기, 토종붕어, 쏘가리 등 총 5개의 황금배지가 걸려 있어, 마지막 고기를 잡기 위한 뜨거운 승부욕을 펼쳤다.
특히 낚싯대가 날아갈 정도의 강풍이 불어 닥쳐 파란만장한 낚시를 선보였다. 이들은 마지막까지 비바람과 사투를 벌이며 온몸으로 분투했다.
한편 제작진은 저녁 만찬 장소에 도착한 출연진을 위해 사진전을 준비했다. 대어를 낚은 환희의 순간부터 고단해 보이는 표정까지, 이들은 소회를 풀며 추억에 잠겼다.이에 이덕화는 “세월은 흘러가는 게 아니라 쌓이는 것이다. 사람도 나이를 먹어가는 게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라며 “‘도시어부’도 향기로운 포도주처럼 익어갈 거다”라며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
덕담을 건넨 이덕화와 달리 장도연은 눈물을, 이경규는 화를 내며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장도연은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두 선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이경규는 “환장하겠다”며 역정을 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진다.
‘도시어부’는 19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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