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인교진-소이현 부부./사진=텐아시아DB

배우 인교진·소이현 부부가 제65회 백제문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3일 도청 상황실에서 인교진·소이현 부부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했다.이들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백제문화제의 위상을 국내외에 알리는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인교진은 “나는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 아내는 전북 전주 출신이다. 우리는 같은 백제인이라고 평소에도 말해 왔었는데, 이제 진짜 백제 사람이 된 것 같다”며 “백제문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백제문화제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충남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 – 백제의 의식주’를 주제로 펼쳐진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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