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배우 구혜선. /

배우 구혜선이 자신의 SNS에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

구혜선은 1일 오후 SNS에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의 출간을 앞두고 여러분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드리려 한다”고 썼다.이어 “그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고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구혜선의 ‘마지막 인사’라는 말에 일부 네티즌들은 걱정과 우려 섞인 글을 남겼다. 더불어 ‘항상 응원한다’ ‘언제나 행복하길 바라겠다’ 등 응원의 메시지가 줄을 잇고 있다.

구혜선은 최근 남편인 배우 안재현과의 불화를 고백하며 파경 위기에 놓였다. 안재현과의 폭로전 이후 발표한 소설책 ‘눈물은 하트 모양’이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인도네시아로 수출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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