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에이핑크의 보미(위), 마마무의 솔라. / 제공=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RBW

그룹 에이핑크의 보미와 마마무의 솔라가 오는 8월 1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9 MGMA’의 홍보 대사로 나선다.

온라인 음악사이트 지니뮤직과 K팝 디지털 채널 M2가 만든 ‘2019 엠투 X 지니뮤직 어워즈'(2019 M2 X GENIE MUSIC AWARDS, 이하 2019 MGMA)는 22일 “가수이자 크리에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보미와 솔라를 홍보 대사인 앰버서더(Ambassador)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프로페셔널한 가수이자 영향력 있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보미는 1년 넘게 유튜브 채널 ‘뽐뽐뽐’을 운영하며 ‘먹방’부터 뷰티, 요리, ASMR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콘텐츠로 사랑받고 있다. 솔라 역시 지난 2월 유튜브에서 ‘솔라시도’ 채널을 개설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2019 MGMA’는 ‘Play MGMA’라는 슬로건 아래 음악을 듣고, 보고, 공유하는 현재의 유행이 녹아있는 2019년형 음악 시상식을 표방한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음악을 즐기고, 직접 콘텐츠를 생산해 내놓는 두 사람이 시상식의 콘셉트와 의미를 잘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이유에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한다.

현재 지니뮤직 홈페이지에서 각 부문별 투표가 진행 중이며, Mwave에서도 글로벌 인기상 투표가 이어지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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