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우빈 기자]
유튜브를 먼저 시작한 건 첸이다. 첸은 지난 3월부터 개인 채널 ‘CHEN’을 개설했다. 첸은 채널 오픈에 대해 “(팬들과) 소통도 중요하지만, 내 자신이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는 생각에 오픈하게 됐다. 앞으로도 그 채널을 통해 더 많은 도전을 하고 실력을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첸은 영상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각 영상마다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 감동을 더했다.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묻는 안부부터, 몸과 마음의 여유와 행복을 기원하는 말까지 첸의 촉촉한 목소리와 어우러져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고 있다.첸이 노래로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다면, 백현은 소소한 일상을 담은 ‘백현이의 브이로그’로 팬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특히 백현은 지난 6월 채널 개설 이틀 만에 100만을 돌파했고, 현재 184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리며 엄청난 인기를 입증했다.
첸과 백현은 각자 다른 콘텐츠로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팬들과의 소통,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싶다는 예쁜 마음은 같기에 엑소엘(엑소 팬덤명)은 두 사람 모두에게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힐링’을 주고 있는 첸과 소소한 일상으로 ‘광대 승천’ 미소를 안겨주는 백현이 앞으로 유튜버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그룹 엑소의 첸(왼쪽), 백현 /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의 첸과 백현이 나란히 유튜버로 변신했다. 국내 톱 보이그룹 멤버로 활약도 대단하지만, 유튜버로 보여주고 있는 매력은 또 다르다. 첸이 ‘힐링’이라면 백현은 ‘천진난만’이다. 두 사람은 유튜브에서 만큼은 엑소에서 한발 물러나 자신만의 색깔과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첸과 백현의 매력은 통했고, 구독자 100만 명 이상의 유튜버에게 수여되는 ‘골드 버튼’까지 받으며 대단한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다.유튜브를 먼저 시작한 건 첸이다. 첸은 지난 3월부터 개인 채널 ‘CHEN’을 개설했다. 첸은 채널 오픈에 대해 “(팬들과) 소통도 중요하지만, 내 자신이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는 생각에 오픈하게 됐다. 앞으로도 그 채널을 통해 더 많은 도전을 하고 실력을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엑소 첸의 유튜브 개인 채널 캡처
첸은 ‘좋은 노래’를 커버해 올리기 시작했다. 양다일 ‘고백’을 시작으로 tvN ‘백일의 낭군님’ OST ‘벚꽃연가’, 폴 킴’모든 날, 모든 순간’, 아이유 ‘밤편지’, 자신의 노래 ‘봄’, 박원 ‘all of my life’ 등을 게재했다. 그야말로 눈과 귀가 ‘호강’하는 콘텐츠에 첸의 채널은 개설 두 달만에 100만 구독자를 돌파했고 현재는 123만 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다.특히 첸은 영상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각 영상마다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어 감동을 더했다.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묻는 안부부터, 몸과 마음의 여유와 행복을 기원하는 말까지 첸의 촉촉한 목소리와 어우러져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달되고 있다.첸이 노래로 감성을 촉촉하게 적셨다면, 백현은 소소한 일상을 담은 ‘백현이의 브이로그’로 팬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특히 백현은 지난 6월 채널 개설 이틀 만에 100만을 돌파했고, 현재 184만 명의 구독자를 거느리며 엄청난 인기를 입증했다.
사진=엑소 백현의 유튜브 개인 채널 캡처
백현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이유로 “엑소의 공백기마다 옛날에 저희가 출연했던 TV 프로그램을 여러 번 돌려보며 기다림을 이어가는 팬들이 안쓰러웠다”면서 “홀로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는 없으니 운동하는 일상 등 사소한 모습들을 유튜브를 통해 보여드리며 궁금증을 풀어드리고자 채널을 열었다”고 밝혔다.백현의 말대로 ‘백현이의 브이로그’는 그의 일상이 담겼다. 본가에서 키우는 반려견과의 하루, 친구와의 수다, 드라이브, 산책 등 말 그대로 정직한 일상이다. 엑소의 백현이 아닌, 친구 같은 혹은 연인 같은 백현의 모습은 소소한 웃음을 준다. 그래서 더 담백하고 귀엽다.첸과 백현은 각자 다른 콘텐츠로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팬들과의 소통,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싶다는 예쁜 마음은 같기에 엑소엘(엑소 팬덤명)은 두 사람 모두에게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힐링’을 주고 있는 첸과 소소한 일상으로 ‘광대 승천’ 미소를 안겨주는 백현이 앞으로 유튜버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된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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