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밥친구’ 영상 캡처./사진제공=스카이드라마

스카이드라마 예능 #집밥천재 ‘밥친구’에서 서장훈이 “난 지금 누구랑 뽀뽀를 해도 될 정도”라는 충격 발언을 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집밥천재 ‘밥친구’ 5회에는 개그맨 옥동자에서 쿡 인플루언서로 전향해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옥주부’ 정종철이 출연한다. 데뷔 전 한식 주방장이었다는 정종철은 간장게장과 돼지갈비 김치찌개, 두부 두루치기, 옥냉면 등 특별한 ‘아빠표 집밥’ 레시피들을 무한 방출한다.특히 ‘옥주부’의 시그니처 요리 간장게장을 맛본 4MC는 깔끔하고 깊은 맛에 촬영 내내 끊임없이 극찬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서장훈은 “나는 간장게장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다르다. 보통 게장을 먹으면 텁텁한데 지금 내 입은 누구랑 뽀뽀를 해도 될 정도”라고 폭풍 칭찬한다. 강레오 셰프도 “짜증나는 맛이다. 너무 맛있어서”라고 한다. 까다로운 입맛의 MC들도 빠져버린 특급 간장게장 레시피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는 정종철의 세 아이들인 시후(13), 시현(11), 시아(10)도 출연해 이목이 집중된다. 첫째 아들 시후는 “이상민의 팬이다. 그런데 실제로 만나니 생각보다 밝으신 것 같다”라고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정종철을 뛰어넘는 비트박스 실력까지 선보여 MC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막내딸 시아는 자신의 애창곡 ‘아모르파티’를 부르며 막춤을 선보여 아빠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았음을 증명한다. 시끌벅적한 오빠, 동생 사이에서 둘째 시현이가 선보인 계란말이 장기는 어떻게 끝났을지 주목된다.

요리 고수로 돌아온 ‘옥주부’ 정종철과 그의 아내 황규림, 끼 넘치는 세 아이들이 함께한 #집밥천재 ‘밥친구’는 이날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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