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주지훈 팬미팅 포스터./사진제공=키이스트

주지훈의 약 6년만의 팬미팅 전석이 매진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17일 오후 8시 하나티켓에서는 주지훈의 아시아 투어 팬미팅 ‘올 어바웃 주지훈(All About JU JIHOON)’의 서울 공연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 2500석이 모두 매진됐다.오는 7월 21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아 투어 팬미팅 ‘올 어바웃 주지훈’은 2013년 이후 약 6년여 만에 개최되는 주지훈의 팬미팅이다. 개최 소식이 알려진 직후부터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은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까지 좌석 사수에 합세해 주지훈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추가 좌석 오픈 문의도 폭주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주지훈의 글로벌적 인기를 증명하고 있는 아시아 투어 팬미팅은 7월 21일 서울을 시작으로 8월 3일 방콕, 8월 10일 홍콩, 8월 24일 타이베이에서도 펼쳐진다.

주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팬 여러분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주지훈은 지난해 ‘주지훈의 해’라고 불릴 만큼 대세 행보를 보여줬다.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공작’, ‘암수살인’ 총 3편의 영화를 통해 각기 다른 캐릭터로 폭넓은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해 작년 한해 ‘9관왕’이라는 쾌거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1월 오픈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의 주인공 이창 역을 맡아 전 세계 190개국의 팬들과 만났다.

주지훈은 ‘킹덤2’ 촬영과 함께 팬미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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