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3·1절 100주년 기념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의 해를 맞아 오는 13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윤동주 시인 추모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가수 윤형주는 윤동주 시인의 6촌 동생으로, 그의 아버지는 1945년 2월 윤동주 시인이 일본의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사망했을 때 시신을 안치하러 일본을 방문했던 사람 중의 한 명이다. 윤형주는 이번 공연에서 어릴 때부터 아버지로부터, 친척으로부터 들은 6촌 형인 윤동주 시인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그를 기리는 노래를 함께 부른다. 시 ‘별 헤는 밤’을 낭송하고 추모곡인 ‘윤동주님에게 바치는 노래’ ‘선구자’ 등을 열창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참가자는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예약으로 모집 중이다. 또한 참가자에게는 당일 공연 후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창령사 터 오백나한’ 특별전 및 7월 예정된 기획전 ‘로마 이전, 에트루리아’ 초대권을 1인 2매씩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www.museum.go.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가수 윤형주가 오는 13일 윤동주 시인 추모 토크 콘서트에 출연한다. /사진제공=국립중앙박물관
가수 겸 작곡가 윤형주가 국립중앙박물관이 개최하는 윤동주 시인 추모 토크 콘서트의 출연자로 나선다. 이번 공연은 윤형주의 단독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국립중앙박물관은 3·1절 100주년 기념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의 해를 맞아 오는 13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윤동주 시인 추모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가수 윤형주는 윤동주 시인의 6촌 동생으로, 그의 아버지는 1945년 2월 윤동주 시인이 일본의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사망했을 때 시신을 안치하러 일본을 방문했던 사람 중의 한 명이다. 윤형주는 이번 공연에서 어릴 때부터 아버지로부터, 친척으로부터 들은 6촌 형인 윤동주 시인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그를 기리는 노래를 함께 부른다. 시 ‘별 헤는 밤’을 낭송하고 추모곡인 ‘윤동주님에게 바치는 노래’ ‘선구자’ 등을 열창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참가자는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예약으로 모집 중이다. 또한 참가자에게는 당일 공연 후 오는 16일까지 열리는 ‘창령사 터 오백나한’ 특별전 및 7월 예정된 기획전 ‘로마 이전, 에트루리아’ 초대권을 1인 2매씩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누리집(www.museum.go.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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