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그녀의 사생활’ 비하인드 스틸./사진제공=tvN

‘그녀의 사생활’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대방출됐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배우들의 모습에서 끈끈한 팀워크가 느껴진다.

방송 첫 주부터 종영을 2회 앞둔 지금까지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그녀의 사생활’은 드라마 TV 화제성 부문에서 3주 연속 1위(굿데이터 코퍼레이션 화제성 지수 기준),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2주 연속 김재욱과 박민영이 나란히 이름 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이에 ‘그녀의 사생활’ 측은 27일 돈독한 케미를 자랑하고 있는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투샷 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광대를 자동 승천케 하는 ‘라빗 커플’ 박민영과 김재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리허설 중에도 손을 꼭 포개고 있어 설렘을 유발한다. 사랑스러운 미소의 박민영과 그를 그윽하게 바라보는 김재욱의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덕질 메이트’로 절친 케미를 선보인 박민영과 박진주는 찰싹 붙어 셀카를 찍고 있다. ‘그녀의 사생활’을 이끄는 홍종찬 감독의 깜짝 생일 파티 인증샷도 공개됐다. 홍종찬 감독을 중심으로 박민영과 김재욱, 안보현이 모여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재욱은 박민영과 안보현에게 어깨동무하고 있다. 환한 이들의 미소에서 화기애애한 촬영장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극중 볼 수 없었던 반전 조합도 포착돼 훈훈함을 더한다. 먼저 김재욱과 정시율의 투샷이다. 김재욱은 정시율에게 눈을 떼지 못하고 꼭 끌어안고 있어 ‘예비 아들 덕후’ 면모를 뽐냈다. 극중 박민영을 사이에 두고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던 김재욱과 안보현은 반전의 브로맨스 케미를 뽐내고 있다.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청백으로 나뉜 유도복을 입고 있는데, 커플룩을 연상케 해 웃음을 터트린다.‘채움 미술관’ 식구들인 김보라, 서예화, 정원창과 ‘덕미부모’ 김미경, 맹상훈의 모습만으로도훈훈한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엿보이게 한다.

‘그녀의 사생활’ 제작진은 “웃음이 끊이질 않는 현장”이라며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마지막까지 힘을 모아 촬영하고 있다. 끝까지 함께 즐겨 달라”고 소망했다.

‘그녀의 사생활’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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