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박소담./ 사진=인스타그램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 중인 배우 박소담이 근황을 알렸다.

박소담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annes film festival #parasite”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박소담은 블랙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지의 이국적인 풍경이 인상적이면서도 먹구름이 잔뜩 낀 흐린 날씨가 눈길을 끈다.

날씨는 흐리지만 박소담이 출연한 영화 ‘기생충’은 맑다. 지난 21일 공식 상영 이후 전세계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경쟁부문 진출작 21편 중 최고 평점을 받았다. 황금종려상의 주인공이 될 수 도 있다.

박소담은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에서 전원 백수인 기택(송강호)의 딸 기정 역을 맡았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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