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조선생존기’는 국가대표 양궁 선수에서 택배 기사로 전직한 2019년의 청춘 한정록(강지환)이 조선시대로 날아가, 사람 대접 못 받는 조선시대의 청춘 임꺽정(송원석)을 만나 기적을 이루어 나가는 유쾌 타임슬립 활극이다. 좌절과 실패, 포기와 무력감에 지친 사람들의 등짝을 두들기며 가슴 찡한 웃음과 묵직한 감동을 예고한다.지난 15일 ‘조선생존기’의 무사 촬영과 대박을 기원하는 고사가 진행됐다. 충남 당진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고사 현장에는 ‘조선생존기’의 주역들인 강지환-경수진-송원석-박세완-이재윤-한재석-윤지민 등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총 출동했다.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자리했다.
사극 복장을 갖춰 입은 배우들이 전통 형태의 고사를 지내면서 현장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주인공 강지환의 삼배를 시작으로, 참여한 모든 배우들과 제작 관계자들이 경건한 자세로 고사를 지내며 무사 촬영을 기원했다. 그간 호흡을 맞춰오며 끈끈한 우애를 다져왔던 배우들은 고사 현장에서도 서로를 다독이며 힘을 북돋았다.
연출을 맡은 장용우 감독은 “끝까지 안전하게,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일을 잘 마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결과는 좋을 것”이라고 덧붙여 배우와 스태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그간 현대극과 사극 촬영을 이어가며 고생해온 배우들의 하나된 단결력과 의지가 더욱 돋보였던 순간”이라며 “작품을 통해 희망이 증발하고 꿈이 이루어지지 않는 삶 속에서도 나의 운명은 내가 지어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선생존기’는 오는 6월 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조선생존기’ 고사 현장/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코리아
TV CHOSUN 새 드라마 ‘조선생존기’의 고사 현장이 공개됐다.‘조선생존기’는 국가대표 양궁 선수에서 택배 기사로 전직한 2019년의 청춘 한정록(강지환)이 조선시대로 날아가, 사람 대접 못 받는 조선시대의 청춘 임꺽정(송원석)을 만나 기적을 이루어 나가는 유쾌 타임슬립 활극이다. 좌절과 실패, 포기와 무력감에 지친 사람들의 등짝을 두들기며 가슴 찡한 웃음과 묵직한 감동을 예고한다.지난 15일 ‘조선생존기’의 무사 촬영과 대박을 기원하는 고사가 진행됐다. 충남 당진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진행된 고사 현장에는 ‘조선생존기’의 주역들인 강지환-경수진-송원석-박세완-이재윤-한재석-윤지민 등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총 출동했다. 1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자리했다.
사극 복장을 갖춰 입은 배우들이 전통 형태의 고사를 지내면서 현장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주인공 강지환의 삼배를 시작으로, 참여한 모든 배우들과 제작 관계자들이 경건한 자세로 고사를 지내며 무사 촬영을 기원했다. 그간 호흡을 맞춰오며 끈끈한 우애를 다져왔던 배우들은 고사 현장에서도 서로를 다독이며 힘을 북돋았다.
연출을 맡은 장용우 감독은 “끝까지 안전하게,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일을 잘 마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결과는 좋을 것”이라고 덧붙여 배우와 스태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그간 현대극과 사극 촬영을 이어가며 고생해온 배우들의 하나된 단결력과 의지가 더욱 돋보였던 순간”이라며 “작품을 통해 희망이 증발하고 꿈이 이루어지지 않는 삶 속에서도 나의 운명은 내가 지어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조선생존기’는 오는 6월 8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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