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원 기자]
16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수상한 장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정훈 감독과 배우 김혜선, 신다은, 박진우, 안연홍, 양정아, 김정현이 참석했다.신다은은 왕수진(김혜선)의 딸 제니로 분한다. 일본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해 귀국한 후 오은석(박진우)과 사랑에 빠진다. 신다은은 캐릭터에 대해 “남들에겐 엄마 품을 못 벗어난 딸로 보이지만 누구보다 엄마를 이해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엄마 수진 역의 김혜선에 대해 “예전에 SBS 주말드라마(내일이 오면)에서 호흡을 맞췄던 적이 있어서 더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극 중 25년 전 소매치기였던 수진이 우연히 마주친 제니를 도주에 이용하고 입양까지 하게 된다. 이에 대해 “선배님이 너무 아름다워서 외모를 보고 엄마가 아닌 걸 눈치채야 했던 게 아닌가 하고 말했다”면서 웃었다.
‘수상한 장모’는 첫눈에 사랑에 빠진 제니(신다은)과 은석(박진우)의 결혼을 필사적으로 막으려던 장모 수진(김혜선)의 비밀이 밝혀지는 이야기. ‘강남스캔들’ 후속작으로 오는 20일 오전 8시 40분 첫 방송.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신다은이 16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수상한 장모’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승현 기자 lsh87@
배우 신다은이 SBS 아침드라마 ‘수상한 장모’에를 통해 신혜선과 모녀 연기를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16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수상한 장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정훈 감독과 배우 김혜선, 신다은, 박진우, 안연홍, 양정아, 김정현이 참석했다.신다은은 왕수진(김혜선)의 딸 제니로 분한다. 일본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해 귀국한 후 오은석(박진우)과 사랑에 빠진다. 신다은은 캐릭터에 대해 “남들에겐 엄마 품을 못 벗어난 딸로 보이지만 누구보다 엄마를 이해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엄마 수진 역의 김혜선에 대해 “예전에 SBS 주말드라마(내일이 오면)에서 호흡을 맞췄던 적이 있어서 더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극 중 25년 전 소매치기였던 수진이 우연히 마주친 제니를 도주에 이용하고 입양까지 하게 된다. 이에 대해 “선배님이 너무 아름다워서 외모를 보고 엄마가 아닌 걸 눈치채야 했던 게 아닌가 하고 말했다”면서 웃었다.
‘수상한 장모’는 첫눈에 사랑에 빠진 제니(신다은)과 은석(박진우)의 결혼을 필사적으로 막으려던 장모 수진(김혜선)의 비밀이 밝혀지는 이야기. ‘강남스캔들’ 후속작으로 오는 20일 오전 8시 40분 첫 방송.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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