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김재환. / 제공=스윙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김재환이 첫 번째 솔로 음반 콘셉트를 공개하며 본격 솔로 데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김재환은 7일 공식 SNS에 첫 번째 미니음반 ‘어나더(Another)’의 콘셉트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노란 스웨터와 청재킷을 입고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한 김재환의 모습이 담겨있다. 순수한 소년의 매력을 강조했다.앞서 공개한 사진에서 푸른 자연을 배경으로 김재환의 손만 공개돼 팬들의 호기심을 유발했다. 이번에도 김재환의 얼굴이 완전히 드러나지 않아 궁금증을 높였다.

김재환은 7일 오후 2시부터 신나라, 알라딘 등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음반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음반은 포토카드, 포스터, 렌티큘러 포토카드, 3컷 사진, 필름 카드 등 알차게 구성됐다. 예약 구매자는 필름 인화 사진도 증정할 예정이다.

김재환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첫 솔로 음반을 발표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 오는 26일에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국내 첫 단독 팬미팅 ‘마인드(MIN:D)’를 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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