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오늘(28일) 오후 5시에 처음 방송되는 ‘당나귀 귀’는 자신을 꽤 좋은 상사라고 굳게 믿고 있는 ‘셀럽’ 보스들과 ‘미생’ 직원들의 극과 극 동상이몽을 통해서 일터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유쾌한 ‘역지사지X자아성찰’ 예능프로그램.동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모티프를 따온 ‘당나귀 귀’는 제목에서부터 유추할 수 있듯이 보스들의 최측근들만 알고 있는 숨어있는 보스의 민낯을 낱낱이 보여줄 예정이다.
# 보스 3인방과 대나무숲 MC 4인의 환상 케미
40년 경력을 자랑하는 중식의 대가로 지난 설 특집 당시 자신을 반길 것이라는 본인의 생각과는 달리 서늘한 카리스마로 직원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던 앵그리복 이연복 쉐프와 “나는 전혀 무섭지 않다. 알고 보면 귀여운 보스”라 자신한 할크러시 심영순 요리연구가, 농구코트를 주름잡던 선수에서 선수들을 휘어잡는 열혈감독으로 돌아온 ‘매직히포’ 현주엽 감독 등 각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대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에 맞서는 최강의 ‘대나무숲’ MC 4인방도 만만치 않다. 신세대 용어까지 꿰차고 있는 나이를 잊은 ’예능대부’ 김용건과 오랜만에 본가에 귀환한 전현무, 강탄산 입담으로 보스들을 압도하는 김숙 그리고 첫 예능 MC도전에 불타는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가 합세해 갑갑했던 속을 사이다처럼 뻥 뚫어주는 통쾌한 대리 만족을 선사할 전망이다.
# 좋은 상사라 자신하는 보스들의 실상은?
보스와 직원, 감독과 선수 사이의 진땀 나는 케미스트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신을 편안한 상사라고 생각하는 보스에 대해 최측근 직원과 선수들이 어떤 은밀한 비밀을 폭로할지 궁금증이 고조되는 상황.“나는 전혀 무섭지 않다. 알고 보면 귀여운 보스”라는 심영순과 “(직원들이) 제 얼굴을 본 걸로 만족하지 않을까”라는 이연복, “선수들을 편하게 해주고 있다”라는 현주엽에 대해 과연 직원들과 선수들의 생각은 어떨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대가들의 일상 들여다보기
50년 경력의 ‘한식 대모’이자 요리연구가인 심영순, 40년 경력 ‘중식 대부’ 이연복, 스타 플레이어에서 스타 감독으로 돌아온 현주엽 등의 일상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그들의 일상을 통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르게 된 삶의 원동력과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이들의 내밀한 이야기를 통해 성공의 비결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도 갖게 될 것이다.
‘당나귀 귀’ 제작진은 “방송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레전드 보스들의 진짜 모습을 지켜보면서 그들의 성공비결을 배우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유쾌한 재미와 함께 보스와 직원, 갑과을 양측이 서로를 이해하며 공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KBS 예능‘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진제공=KBS
KBS 예능‘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가 정규편성으로 돌아온다.오늘(28일) 오후 5시에 처음 방송되는 ‘당나귀 귀’는 자신을 꽤 좋은 상사라고 굳게 믿고 있는 ‘셀럽’ 보스들과 ‘미생’ 직원들의 극과 극 동상이몽을 통해서 일터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유쾌한 ‘역지사지X자아성찰’ 예능프로그램.동화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모티프를 따온 ‘당나귀 귀’는 제목에서부터 유추할 수 있듯이 보스들의 최측근들만 알고 있는 숨어있는 보스의 민낯을 낱낱이 보여줄 예정이다.
# 보스 3인방과 대나무숲 MC 4인의 환상 케미
40년 경력을 자랑하는 중식의 대가로 지난 설 특집 당시 자신을 반길 것이라는 본인의 생각과는 달리 서늘한 카리스마로 직원들을 불편하게 만들었던 앵그리복 이연복 쉐프와 “나는 전혀 무섭지 않다. 알고 보면 귀여운 보스”라 자신한 할크러시 심영순 요리연구가, 농구코트를 주름잡던 선수에서 선수들을 휘어잡는 열혈감독으로 돌아온 ‘매직히포’ 현주엽 감독 등 각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대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에 맞서는 최강의 ‘대나무숲’ MC 4인방도 만만치 않다. 신세대 용어까지 꿰차고 있는 나이를 잊은 ’예능대부’ 김용건과 오랜만에 본가에 귀환한 전현무, 강탄산 입담으로 보스들을 압도하는 김숙 그리고 첫 예능 MC도전에 불타는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가 합세해 갑갑했던 속을 사이다처럼 뻥 뚫어주는 통쾌한 대리 만족을 선사할 전망이다.
# 좋은 상사라 자신하는 보스들의 실상은?
보스와 직원, 감독과 선수 사이의 진땀 나는 케미스트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신을 편안한 상사라고 생각하는 보스에 대해 최측근 직원과 선수들이 어떤 은밀한 비밀을 폭로할지 궁금증이 고조되는 상황.“나는 전혀 무섭지 않다. 알고 보면 귀여운 보스”라는 심영순과 “(직원들이) 제 얼굴을 본 걸로 만족하지 않을까”라는 이연복, “선수들을 편하게 해주고 있다”라는 현주엽에 대해 과연 직원들과 선수들의 생각은 어떨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 자신의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대가들의 일상 들여다보기
50년 경력의 ‘한식 대모’이자 요리연구가인 심영순, 40년 경력 ‘중식 대부’ 이연복, 스타 플레이어에서 스타 감독으로 돌아온 현주엽 등의 일상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그들의 일상을 통해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르게 된 삶의 원동력과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이들의 내밀한 이야기를 통해 성공의 비결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도 갖게 될 것이다.
‘당나귀 귀’ 제작진은 “방송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레전드 보스들의 진짜 모습을 지켜보면서 그들의 성공비결을 배우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유쾌한 재미와 함께 보스와 직원, 갑과을 양측이 서로를 이해하며 공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유청희 기자 chungvsk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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