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KCM. / 제공=얼반웍스

가수 KCM이 20일 부산 소향씨어터에서 열린 일곱 번째 음반 ‘프로미스(Promise)’ 발매 기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KCM은 이날 ‘흑백사진’으로 공연의 문을 열었다. 이어 ‘알아요’ ‘은영이에게’ 등 자신의 대표곡과 최근 발표한 ‘겁이 난다’ ‘크게 울어’를 연달아 부르며 가창력을 뽐냈다.KCM은 과거 KBS2 음악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보여준 춤을 선사하며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팬들은 큰 함성으로 화답했다.

그는 다양한 볼거리와 남다른 팬 서비스로 지루할 틈 없는 공연을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가수 지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더욱 호응을 얻었다.

KCM은 “오랜만에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나서 좋다. 이렇게 노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KCM은 오는 6월 22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홀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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