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윤지성. / 제공=LM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 발매를 앞둔 스페셜 음반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의 두 번째 콘셉트 사진을 18일 공개했다.

사진에는 산속 캠핑장 안 침대에서 눈을 감고 잠든 윤지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회색 티셔츠에 체크무늬 바지를 입은 윤지성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우수에 젖은 듯한 눈빛으로 창밖을 바라보고 있다.오는 25일 공개되는 ‘디어 다이어리’는 윤지성이 데뷔 음반 ‘어사이드(Aside)’를 발표한 이후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음반이다. 자신만의 비밀 다이어리를 만들기 위해 틈틈이 시간을 내 직접 사진을 촬영하고, 일상을 기록했다고 한다.

타이틀곡 ‘너의 페이지’는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곡으로, 윤지성의 부드러운 음색이 조화를 이룬다.

윤지성은 음반을 발표한 뒤 오는 5월 4일과 5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팬미팅을 연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